11월 17일에 방송된 201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시는 시어머니를 위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보리굴비 리소토와 묵은지삼겹파스타를 만들었는데 그중에서 보리굴비 리소토는 보리굴비를 쌀뜨물에 담근 후 녹찻잎에 쪄주고 살만 발라내줍니다.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만능 멸치육수로 지은 밥을 넣어 볶아주고 녹차가루와 생크림을 섞은 소스를 밥에 부어 졸여준 다음 접시에 옮겨서 위에 보리굴비를 올려주면 완성됩니다. 보리굴비는 통보리로 채운 항아리 속에서 숙성시킨 굴비를 말합니다. 보리굴비는 잘 못 요리하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쌀뜨물에 담가두면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정현 만의 노하우로 녹찻잎에 한번 더 쪄주면 됩니다. 지금부터 편스토랑 이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