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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육개장' 레시피 초간단육개장 양지육개장

아아메메조아 2024. 4. 19. 23:57

4월 19일 저녁에 방송된 221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책이자 100년 전 요리책인 임원경제지 정조지편 조선 시대 서유구가 쓴 음식조리백과서에서 국 끓이는 법 1번이 육개장일 정도로 육개장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한 국이라고 합니다.

육개장은 남부지역에서 시작해 소 시장이 있는 대구에서 성행하기 시작하였으며 소고기와 무를 넣어 시원하게 끓이는 것으로 옛날에는 '대구탕'이라고 불리던 게 오늘날의 육개장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육개장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만들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힘들고, 육수나 조미료를 안 쓰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은 이러한 편견을 깨는 레시피입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육개장 연구를 3년 동안 했으며 드디어 이번에 최고의 육개장 레시피를 공개하였습니다.

류수영은 맛집 육개장맛을 내려고 노력했으며, 최소한의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기로 육개장에는 통양지가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블링이 좋은 두툼한 한우 통양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양지를 썰 때에는 고기 결 반대방향으로 썰어주면 절대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육개장'의 고기는 밀가루를 넣고 섞어주는데 이는 밀가루의 전분이 각 재료의 맛을 응집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21회 신상출시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영상으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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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평생육개장' 레시피

* 두툼한 한우 통양지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 재료 준비하기 >

1. 양지 400g을 얇게 썰어 준 다음 2등분 해서 볼에 담고 소금 4꼬집과 밀가루 1T를 넣고 버무립니다.

* 양지는 결 반대 방향으로 썰어주어야 합니다.

2. 무 500g을 나박 썰기 합니다.

3. 대파 2대를 세로로 반 가르고 5cm 길이로 자릅니다.

4. 느타리버섯 200g의 밑동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5. 콩나물 300g을 물에 씻어주고 껍질을 걸러냅니다.

< 평생육개장 만들기 >

1. 예열된 냄비에 식용유 2바퀴와 참기름 2T를 두르고 손질한 양지를 넣어 중불로 볶아줍니다.

*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어야 합니다.

2. 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썰어둔 대파와 무를 넣어서 1~2분 볶다가 약불로 줄여 고춧가루 5T를 넣고 볶아줍니다.

* 바닥에 눌어붙은 것을 긁어가면서 볶아주세요.

3. 고추기름이 나오면 다진 마늘 1T, 참치액 4T, 국간장 5T, 굵은소금 1/2T를 넣어 비비듯이 볶다가 물 2L와 쌈장 2T, 손질한 느타리버섯을 넣고 강불로 끓입니다.

4.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아서 중불로 20분 끓입니다.

5. 손질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15분 끓입니다.

6. 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닫아서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입니다.

지금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평생육개장'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신상출시 편스토랑